무서운 녀석들 참 많다.
어제 농장에 손님들이 오기전 미리 올라가 농장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데 가끔 새끼손까락만한 블루베리 가지들이 부러져 있는 것이 보였다.
며칠동안 바람이 심하게 불었으니 부러졌겠지 ... 라고 생각해지만 부러진 가지를 자세히 보니 바람 때문이 아니였다.
아직 이녀석의 정식이름은 알 수 없으나 참 대단한 녀석이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많은 해충들이 블루베리 나무를 가해할 것이다.
올해 하지 못한 것들을 내년에는 충실히 하여 이런 녀석들을 최대한 줄여서 최고의 품질 그리고 최저의 손실율을 만들어 낼것이다.
마무리는 ....화형식으로~~~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