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비농장 블루베리 재배 컨설팅 _ 하우스 농가
인수 당시 식재한지 12년은 되었다고 한 스타. 정말 식재한지 12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무 성장이며
생육이며 가지는 이미 노쇄화되있어서 더 이상의 큰 소출은 올리기 어려워보였습니다.
또한 가장 큰 문제는 식재된 화분, 제주에서 많이 사용하는 노란 컨테이너 박스는 실제 용토 용량이 45-50L 가량
밖에 되지 않아 어린 유목이 아니고서야 성목을 재배하기에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충분한 용토가 조성되어 있어야 물을 주던 관리를 하던 편리한데 45-50L 용토로는 한여름에 1일에 한번씩 물을
줘도 부족하고 결국에는 과습 혹은 건조등의 문제로 이어져 정상적인 재배가 어렵게 됩니다.
▲ 깨비농장 블루베리 재배 컨설팅 _ 하우스 농가
상황에 따른 단편적인 진단도 없겠지만 전체적으로 농장 구성을 어떻게 할것지, 어떻게 개선해서 최대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가 깨비농장 컨설팅의 주요 방향입니다.
▲ 깨비농장 블루베리 재배 컨설팅 _ 하우스 농가
▲ 깨비농장 블루베리 재배 컨설팅 _ 하우스 농가
관수 자재 하나로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하는 관수스틱은 점적관수와 같은 확산형이
아니라 물 소비량은 많은데 실질적인 흡수량은 많지 않아 농가에서 보기에 화분 옆으로 물이 줄줄 새니 충분히
물이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관수를 중단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하지만 실제 물이 들어간 양은 얼마되지 않아 건조해가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분 재배의 경우 적은량의
물로도 충분히 관수되는 점적관수자재를 사용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 깨비농장 블루베리 재배 컨설팅 _ 하우스 농가
▲ 깨비농장 블루베리 재배 컨설팅 _ 하우스 농가
방문 농가의 경우 작년에 농장을 인수하여 올해 바로 바꾸기는 어려운 실정으로 올해는 우선 농장을 재정비하고
상업적인 품종을 식재를 하고 내년에 정식 배치를 하여 수확하는 방향으로 말씀드렸습니다. 하우스내 수익성 없는
품종을 폐기하여 퇴출시키고 수확을 이어나갈 수 있는 나무들은 정식 간격으로 재배치 (주간 70cm / 열간 2.5m)
하고 수지블루의 경우 하우스내에서 잘 재배하면 1년사이에도 현재 하우스내 나무들보다 잘 성장하므로
수확도 이어나갈 수 있게됩니다.
전국 여러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하면 실질적으로는 돈을 들이면 들일수록 손해가 되는 농장들이 있습니다.
개선하고 정비하고 하는데 들이는 비용으로 새롭게 농장을 조성하는게 경제적이고 시간도 줄이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손바닥 뒤집듯이 '농장을 싹다 갈아엎고 새롭게 시작해 !' 라는게 농가의 입장에서는
얼마가 부담되고 어려운 부분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깨비농장에서는 농가의 입장에서 최적의 진단이 무엇인지,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있습니다. 농장 조성뿐만 아니라 현지 재배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니
컨설팅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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