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비료 시비 방법>
1. 시비 방법은 엽면시비와 토양시비가 있다.
- 토양에 직접 시비는 물에 녹여서 하거나 또는 고체상태의 화학비료 또는 유기질비료를 시비한다.
- 토양 시비는 토양의 완충능력으로 안전할 수 있으나 염류집적의 문제가 발생되기도 한다.
- 토양시비는 일반적으로 기비에 사용된다.
- 엽면시비는 물에 비료를 희석한 후 잎에 시비하는 것이다.
- 엽면시비시 토양시비보다 좀더 희석배수를 줄여 일반적으로 시비를 한다.
- 엽면시비시 뜨거운 한낮을 피하여 이른 아침이나 해질무렵 또는 구름이 많은날 하여야 한다.
- 엽면시비시 잎의 윗면이 아닌 뒷면에 시비를 하여야 잎의 기공에 흡수가 되어
충분한 효율을 가져올 수 있다.
- 엽면시비는 비효 기간이 길지 않지만 흡수효율은 상당히 높아
토양에서 흡수 되기 어렵거나 바로 흡수를 할때 효과적이다.
- 엽면시비는 염류집적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
2. 희석배수를 항상 점검하자.
- 관주나 엽면시비와 같이 물에 비료를 희석하여 시비하는 경우 희석배수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 1,000배 희석이라면 1L에 1g = 1톤에 1kg 이다.
- 진하게 즉 희석배수를 높여 500배 희석하여 한번 뿌려주는 것보다 1,000배 하여 두번 뿌려주는게 좋다.
-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확인하자.
3. 비료성분의 조합을 생각해보자.
- 일반적인 완전한 비료 즉 4종 복비 이상을 시비 하지 않고
단용하는 경우 함께 희석하면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다.
- 칼슘과 인산을 단용으로 함께 희석하게 되면 결정화가 될 수 있다. 이런 조합은 많다.
- 칼륨(K)을 시비하면 마그네슘의 흡수가 저해되고 칼슘(Ca)를 시비하면
마그네슘과 칼륨의 흡수가 저해된다.
- 단용 시비시 상승작용과 길항작용을 고려하여야 하며 다량 시비는 좋지 않다.
4. 대부분 알카리성 물질과는 혼용하지 않는다.
- 대부분의 비료들은 알칼리성 물질들과 함께 희석하면 문제가 발생되기도 한다. 설명서 반드시 참고.
5. 시기에 따라 비료성분의 요구량이 달라진다.
- 꽃이 필때나 화아분화가 이루어질때는 인산이 좀더 필요하다.
- 영양생장 즉 나무가 활기차게 자라는 시기에는 질소가 무었보다 중요하다.
- 생식생장기에 과비는 좋지 않다.
6. 수분량과 온도에 따라 흡수량이 달라진다.
- 인산은 약간 건조할때 흡수량이 늘어나며 일정 온도 이상이 될때 흡수가 잘된다.
- 뿌리 내림이 중요한 시기 또는 화아분화시에 인산의 흡수 효율을 위해 과습되지 않게 관리하라는 것이다.
- 칼륨(K) 은 저온에서도 잘 흡수가 된다.
- 질소는 약간 수분함량이 높을때 흡수가 잘되지만 어떤 경우라도 과습은 좋지 않다.
7. 연속적인 시비보다는 최소 3~4일 간격을 유지하자.
- 단용을 하는 경우 또는 4종복비를 시비하더라도 토양 또는 식물의 과비를 피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을 유지하여야 한다.
- 연속살포시 상승작용이나 길항작용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연속 시비는 삼가하자.
8, 시비를 하기 위하여 물에 희석한 비료는 반드시 그날 모두 사용하자.
- 아무리 좋은 비료라고 하더라도 한번 물에 희석하게 되면 안정화되어 있는 것이 활성화 되기에
화학반응에 의해서 침전이 발생될 수 있고 이러한 침전물은 비료장애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한번 물에 희석한 비료는 바로 사용하여야 하며 남는 다고 며칠 후 재사용하면 좋지 않을 수 있다.
9. 적당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고 1차 10배액을 만든후 희석하자.
- 고체로된 비료를 물에 희석할때는 쉽게 녹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경우는 적당한 온도의 물에 녹이면 잘녹는다.
- 1톤의 물통에 고체로된 비료를 바로 넣고 녹이는 것보다는 1kg 의 비료를 10L 정도의 물에 완전하게
녹인 후 이 녹인 물을 1톤에 넣고 희석하는 것이 좋다.
10. 흡수효율을 높이자.
- 비료를 줄때는 100을 주고 10을 흡수하게 하는 것보다 20을 주고 10 이상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블루베리는 적당한 토양산도에서 비료의 흡수 효율이 극대화 된다.
그런만큼 적당한 PH를 유지하여 흡수효율을 높이자.
- 미생물을 이용하게되면 질소의 과다 흡수를 막고 미량요소의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다.
- 미생물 활성화는 토양의 염류집적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공생균이 활성화 되면 비료의 이용효율이 극대화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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